“매달 똑같은 금액을 갚는다고 해서 정말 편하기만 할까요?”
“원리금 균등상환, 진짜 이득일까요?”
안녕하세요, Icebreaker입니다.
지난 글들에서는 대출 심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3가지 기준( DSR, DTI, LTV )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이 기준들을 바탕으로 대출을 받는 데 성공했다면,
그다음으로 고민해야 할 것은 바로 ‘이 돈을 어떻게 갚아나갈 것인가’입니다.
이번 글부터는 대출을 받은 이후의 여정, 즉 ‘상환 방식’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.
그 첫 번째 주제로는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‘원리금 균등상환’ 방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
1. 원리금 균등 상환이란?
매월 같은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.
매달 상환하는 금액이 '원금+이자'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죠.
초기에는 이자의 비중이 크고, 후반으로 갈수록 원금의 비중이 커지는 구조입니다.
2. 예시
대출금 5,000만원, 연 5% 금리, 10년 만기(120개월)
단위 : 원
| 구분 | 1회차 상환금액 |
60회차 상환금액 |
120회차 상환금액 |
| 이자 | 208,333 | 125,519 | 2,200 |
| 원금 | 322,000 | 404,814 | 528,130 |
| 합계 | 530,333 | 530,333 | 530,333 |
매월 납입액은 동일하지만 이자와 원금의 비중이 달라집니다.
3. 장점과 단점
먼저 장점으로는 매달 상환금익이 동일하기 때문에 가계예산 계획수립이 수월해요.
그리고 DSR 계산 시 예측이 쉽죠.
하지만 단점으로는 총 이자부담이 크다는 것이에요.
'원리금 균등상환 방식'은 '원금균등상환' 방식보다 내야하는 이자금액이 더 많습니다.
또한, 초기 이자 비중이 높기 때문에 중도상환 시 이자 혜택이 적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죠.
4. 누가 선택하면 좋을까?
'매달 고정 수입이 있는 직장인'
'예산관리가 중요한 신혼부부, 사회초년생'
'대출을 중도에 조기상환할 계획이 없는 경우'
5. DSR에는 어떻게 반영될까?
DSR=(연간 원리금 상환액 ÷ 연 소득) x 100
530,333 x 12 = 6,363,996원/년
연소득이 6,000만원일 경우,
(6,363,996 ÷ 60,000,000) x 100 = 약 10.6%
DSR 40% 이하로 유지해야 주택담보대출이나 정책대출을 문제없이 받을 수 있어요.
6. 마무리
지금까지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만큼 구조도 단순하고 예측 가능성이 높지만,
초기에는 이자 부담이 크고, 총이자액이 다른 방식보다 높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
대출을 갚아나가는 방식은 한 가지가 아니며,
상환 구조에 따라 DSR 계산도 달라지고, 실제 부담감 역시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
7. 예고
다음 글에서는 '원금 균등상환' 방식에 대해 정리해볼 예정입니다.
오늘 다룬 '원리금 균등상환' 방식과는 글자 하나 차이인데, 이와는 다르게 이자 절감 효과가 있는 구조입니다.
어떤 상황에서 더 유리할 수 있을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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